안녕하세요, 피로그래밍 18기로 활동한 김성일입니다.
홍익대학교 자율전공학부로 입학했고, 현재는 컴퓨터공학과에 진입하여 졸업유예 중입니다.
Q2
피로그래밍 활동 중 가장 기억에 남았던 순간은?
프로젝트 기간 동안 팀원들과 함께 열심히 개발했던 기억이 가장 머릿속에 남습니다.
기획부터 개발, 배포까지 팀원들과 다함께 진행하면서 많은 것을 배웠습니다. 거의 하루 종일 팀원들과 개발에 매달린 날이 있는데 그 날은 정말 해커톤을 방불케 하는 열기로 개발을 했던 기억이 납니다. 모든 과정을 함께 해준 팀원들에게 고맙다는 말을 전하고 싶습니다.
저는 컴퓨터공학을 전공했지만, 피로그래밍에 가입하기 몇 주전까지만 해도 자산운용사의 운용역 직무로 취업을 준비하던 사람이었습니다. 그래서 개발자로 프로젝트를 진행해본 경험이 사실상 없었고 기본적인 개발 지식도 많이 부족했습니다.
하지만 특정한 계기로 웹 개발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했고, 피로그래밍에 가입한 이후 두 달 동안 시간을 보내면서 부족했던 개발 지식들을 열심히 학습했습니다. 귀중한 프로젝트 경험도 얻어가면서 본격적으로 개발자라는 진로를 그리게 되었구요. 피로그래밍에서 얻은 지식과 경험은 앞으로도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피로그래밍은 웹 개발을 배우고 프로젝트 경험을 쌓기 정말 좋은 동아리입니다. 웹 개발에 대한 열정과 협업 경험에 대한 필요성을 느끼신다면 지원해보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피로그래밍의 장점은 좋은 사람들을 많이 알아가는 것입니다. 약 두 달 동안 개발에 열정을 가지고 있는 좋은 인연들과 알찬 시간을 보내실 수 있을 거라 확신합니다.
사람, 학습, 프로젝트 경험 모두를 얻어가고 싶으시다면 피로그래밍에 꼭 지원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