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행정학을 전공하고 있는 김고은입니다! 개발을 접한지는 딱 4개월 된 따끈따근한! 코딩 새내기이고, 현재는 피로그래밍 19기 기획운영팀장을 맡고 있습니다.
Q2
피로그래밍 활동 중 가장 기억에 남았던 순간은?
최종 프로젝트를 마치고, 팀원들과 함께 완성된 웹을 돌려보던 때가 생각이 납니다. 완전한 프로젝트를 직접 끝냈다는 성취감은 너무나도 소중했었는데요. 직접 짠 코드가 한 줄 한 줄 모여, 하나의 페이지를 만들고, 마침내 생각에만 머물렀던 아이디어가 웹 페이지로 그려지게 된 일련의 여정에 제가 함께 할 수 있어 기뻤습니다.
가끔도 프로젝트를 다시 돌아보며 뿌듯해하기도 하고, 저번 결과에 버금가는 멋진 개발을 다시 한번 해보리라 나름의 다짐도 해보며 힘을 얻곤 합니다!
막연하게 느낀 설렘과 호기심을 발판 삼아, 무작정 코딩에 뛰어들었던 만큼 그 과정이 쉽지만은 않았는데요. 이제 막 걸음마를 배운 아이처럼, 넘치던 열정과는 달리 많이 부딪히고 넘어지기도 했지만 그만큼 더더 성장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짧은 기간이었지만 풀스택을 모두 접해보면서 나름 코드를 볼 수 있는 눈이 생겼습니다. 그리고 코딩에 대한 자신감도 생겼는데요. "내가 할 수 있을까?" 겁 먹고 발만 동동 굴렀던 예전과 달리, 지금의 전 틀리더라도 부딪히고 이것저것 검색도 해보면서 결국에는 해내는 사람으로 성장한 것 같습니다!
코딩을 본격적으로 배워 보고 싶은 분! 좋은 사람들과, 같이 고민하며 크고 작은 프로젝트를 진행해보고 싶은 분!
그리고 무엇보다, 이번 여름방학을 피로그래밍과 함께 뜨겁게 보내고 싶은 분!
고민은 지원서 쓸 시간만 늦출 뿐입니다 ~
피로그래밍에서 밀도 있게 하루를 빼곡히 채우면서, 완연한 여름 함께 보내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