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은서
전공자
개발이 점점 재밌어 지는 중입니다….!
김기윤
전공자
무언가 뚝딱뚝딱 만드는 것 좋아하는 콘텐츠 관종
김하경
전공자
ENTJ를 소개하라고 하면 저를 찾으시면 됩니다
박한석
복수전공
코린이의 길라잡이가 되어주는 피로그래밍으로 오세요! 13기 박한석입니다~
배인경
전공자
'일 벌리기 장인'으로 도약하게 해 준 피로그래밍 13기 활동, 이제는 '수습하기 장인'이 되어 가는 배인경입니다!
손민주
전공자
"지금 뭐하지?" 프로젝트를 진행했던 피로그래밍 13기 손민주입니다.
신민지
복수전공
인문학도도 피로그래밍을 만나면 개발을 할 수 있다! 13기 신민지입니다 :)
옥혜원
비전공자
13기에 활동했던 옥혜원입니다~
이유림
비전공자
바쁘다 바빠 유노유림입니다.
이지호
비전공자
11월에 잡은 네 손은 족발냉채
이혜인
비전공자
파워 E + 도전을 좋아하는 찐인문대 학생
정수현
비전공자
올해는 리눅스를 배우고 싶어요
최상윤
비전공자
사람, 동물, 컴퓨터 모두와의 원활한 소통을 위해 공부하는 수의학도 최상윤입니다.
한지영
비전공자
피로그래밍 13기와 14기 운영진으로 활동한 한지영입니다:)
13기 고은서님의 인터뷰
개발이 점점 재밌어 지는 중입니다….!
Q1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 2020년 여름에 피로그래밍 13기로 활동한 중앙대학교 소프트웨어학부 고은서입니다! 학교에서 공부하는 수업들에서 벗어나 실제 서비스를 만들어 보고 싶다는 생각을 하던 참에 우연히 피로그래밍 모집 공고를 보고 지원하게 되었답니다. 활동 당시 막 2학년 1학기를 마친 직후였는데요, 이전까지 전공 관련하여 협업프로젝트를 해 본 경험이 전무했습니다. 그래서 전공자이지만 웹프로그래밍이 처음이고, 또 팀플 경험이 부족한 저에게 정말 딱 ! 알맞는 동아리라고 생각했어요! 지금 생각하니 기말고사 시험이 코앞인데 피로그래밍 코딩테스트와 자기소개서를 열심히 작성하던 기억이 나네요 ㅎㅎ.. 추가로 팀프로젝트 ‘YAHO’의 팀장을 맡았었습니다 :)
Q2
피로그래밍을 통해 얻은 것은?
이제 저에게 스스로 한계점을 두지 않게 되었어요. 사실 저는 프론트엔드, 백엔드의 개념 자체도 불분명히 알고 있었던 찐 웹린이였습니다 ㅠ 그러니까 웹에 전혀 무지했던 저에게 웹프로그래밍은 그야말로 멘땅에 헤딩이었던거죠. 초반에는 촘촘한 커리큘럼을 빠르게 흡수하는데 좌절감을 느끼는 순간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제 아이디어가 최종 아이디어로 선택되고, 팀장을 맡으며 성공적으로 팀프로젝트를 마친 지금은 ‘못할 것은 없다!’라는 깨달음을 피부로 느끼게 해준 값진 경험이 되었습니다 ! 그리고 빼놓을 수 없는 피로그래밍 사람들! 정말 이들의 열정은 어디까지 인지 진심으로 궁금해요.. 매사에 열심히인 동기들과 선배기수님들을 보며 절로 저도 열심히 하게 되더라구요 그게 무엇이든지요!
Q3
피로그래밍 이전과 이후, 나의 변화는?
제가 저학년일때엔 IT분야가 이렇게 다양한데, 도대체 무엇을 해야하지? 내가 관심있는 분야가 도대체 뭘까? 라는 미래에 대한 고민을 많이 했던 것 같아요. 그런데 피로그래밍 활동을 진행하다보니 확실히 백엔드 개발에 관심이 생기게 되더라구요! 제가 무엇에 관심이 있고 없는지 알게 되는 계기가 되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그래서 피로그래밍 이후에는 Django 외에도 다른 백엔드 프레임워크를 열심히 공부하고 다양한 프로젝트와 해커톤에 참여하는 중입니다 ! 그리고 작년 여름 이후로 이젠 방학을 허투루 보내지 않게 되는 것 같아요.. 꾸준히 개발실력을 키우려 노력하려는 끈기가 길러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건 여담이지만 운영진 활동을 하면서 다시 한번 공부했던 내용을 진짜 내 지식으로 다시 한 번 자리매김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Q4
지원을 망설이는 분들에게 한마디!
지원을 망설일 필요가 없어요! 지원 자체의 진입장벽이 높은 것도 아닐 뿐더러 피로그래밍 동아리에 들어와서 무언갈 끊기있게 배워나갈 용기와 열정만 있다면 주저 없이 지원하시길 바랍니다! (저도 첫 연합동아리 지원이었답니다 수근수근) 어떤 형태로든 수료 후의 나는 폭발적으로 성장해 있을 것이라고 자부합니다. 그리고 동아리 커리큘럼, 환경, 동기와 선배기수들 무엇 하나 빠지지 않고 완벽합니다. 항상 망설이기만 하다 이번 방학도 손살같이 지나가 개강 직전에 다시 계획표를 짜고 허무해 할 바엔, 지원이라도 해보는게 훨씬 이득이지 않을까요 ㅎㅎ ? 내가 무엇에 관심이 있는지 모르겠고,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하는지 모르겠는 모든 분들! 피로그래밍이 분명 해답을 찾아줄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어서 지원하세요~
13기 김기윤님의 인터뷰
무언가 뚝딱뚝딱 만드는 것 좋아하는 콘텐츠 관종
Q1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홍익대학교 컴퓨터공학과 재학중인 김기윤이라고 합니다! 이번 여름방학 때 이 시국 피로그래밍의 철저한 방역 시스템 아래 첫 개발에 발을 넣어봤습니다.
현재는 학교를 다니면서 창업팀에 들어가 프로젝트하고 피로그래밍 때 만난 팀원들과도 프로젝트를 계속 진행하고 있습니다!
Q2
피로그래밍을 통해 얻은 것은?
웹 개발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랑 개발할 때 맨땅에 헤딩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었던것 같아요! html css, 장고 프레임워크를 배우면서 웹 페이지가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파악할 수 있었고요. 또 활동 마지막엔 프로젝트를 통해 웹페이지를 직접 만들어보면서 직접 적용해보고 체화시킬 수 있었습니다!

개발 자체가 워낙 알아야 하는 범위가 광대하다보니 직접 구글링하고 찾아봐야 하는 경우도 많은데요. 뭘 알아야지 찾을 수도 있잖아요? 세션때 배운 웹에 대한 기본 지식과 프로젝트 하면서 얻은 선배 기수들의 조언을 바탕으로 막힌 문제에 대한 솔루션을 스스로 알아갈 수 있는 능력을 배울 수 있었어요.
Q3
피로그래밍 이전과 이후, 나의 변화는?
학교를 다니다보면 프로젝트 할 기회가 많이 없는 것 같아요. 전공 수업 들으면서 어디에 쓰이는지도 모르겠고 흥미도 떨어지고 있었어요. 피로그래밍에서 첫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그래도 내가 학교에서 배운 것들이 이렇게 이어지는구나를 느꼈습니다. 컴퓨터 공학에 슬슬 무력감(?)을 느끼시는 전공자 분들 피로그래밍에서 프로젝트 경험을 한번 해보시는것을 추천드려요
Q4
지원을 망설이는 분들에게 한마디!
피로그래밍 전에는 개발을 한번도 경험한 적이 없어서 지원이 망설여지기도 했어요. 그냥 그런 동아리 할 시간에 알고리즘 공부하고 코테나 준비하자 생각이었죠! 물론 코테 준비도 꾸준히 해야하지만 프로젝트 경험을 쌓는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결국 회사 들어가서는 프로젝트의 연속일 테니까요!
그리고 은근 개발을 처음 시작하는 입장에서는 무엇부터 시작해야할지 감도 안 잡히잖아요. 피로그래밍에서는 방향성을 명확히 잡아줘서 개발에 첫 걸음 떼기에 너무 수월했었습니다. 고민하지 말고 지원하세요!
13기 김하경님의 인터뷰
ENTJ를 소개하라고 하면 저를 찾으시면 됩니다
Q1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피로그래밍 13기로 활동하고 14기 운영진으로도 활동한 git똥찬 개발자 김하경입니다.
Q2
피로그래밍을 통해 얻은 것은?
2년 반이 조금 넘는 시간 동안 컴퓨터 전공을 하면서 내가 그동안 무엇을 배우고, 얼마나 성장했는지 의구심을 가지게 될 때였어요. 피로그래밍이라는 개발 동아리의 소개를 접했고 솔직히 말하면 제대로 된 스펙 하나 얻어보고자 지원했습니다. (12기 운영진 미안해요^^;;)

운이 좋게 들어가게 된 동아리에서 세션마다 주어지는 과제와 팀플은 그야말로 전쟁을 방불케 했죠. 그렇지만 매 세션마다 강의해주시는 선배님들의 열정과 너무나도 좋은 13기 동기들은 제가 피로그래밍을 중도하차하지 않고 버티게 해준 원동력이었습니다. 피로그래밍에서 얻은 가장 큰 선물은 "좋은 사람들" 이라고 할 수도 있을 것 같아요. "누군가의 열정은 타인의 원동력이 된다"고 하죠. 그 누구 한명도 개발에 열정이 없는 사람이 없었고, 모두가 성장하려고 노력했고, 저도 그 사람들 사이에 있으면서 성장하는 사람이 되려고 노력했습니다.
Q3
피로그래밍 이전과 이후, 나의 변화는?
모래 위에 성을 쌓는 느낌으로 개발자의 꿈을 키워가고 있던 저에게 피로그래밍은 개발에 대한 자신감을 불어넣어주었습니다. 저는 제가 이렇게까지 오류를 잘 해결할 수 있는지 몰랐어요^^; 최종 프로젝트를 하며 수많은 오류를 만났고 그 오류들을 해결해나가면서 포기하지 않는 사람이 되었습니다. Django를 떠나 저는 다른 프레임워크를 주로 사용하고 있지만 더이상 배움에 거부감을 느끼지도 않습니다. 배우는 것이 즐거운 사람이 되었어요.
Q4
지원을 망설이는 분들에게 한마디!
내 인생에 가장 열정을 쏟아부을 수 있는 시기가 언제라고 생각하시나요. 저는 이 동아리에 지원할지말지 고민하고 있는 지금이라고 생각합니다. 약 두달동안 열정이 넘치는 사람들과 함께 열정의 도가니에서 속이 꽉찬 개발자로 성장하고 싶다면 망설이지말고 지원하세요. 두달 뒤에 여러분의 생각, 그리고 인생은 분명 바뀌어 있을 겁니다.
13기 박한석님의 인터뷰
코린이의 길라잡이가 되어주는 피로그래밍으로 오세요! 13기 박한석입니다~
Q1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한국외국어대학교에서 융복합소프트웨어를 전공하고 있는 박한석입니다!
Q2
피로그래밍을 통해 얻은 것은?
피로그래밍을 통해 얻은 것이 너무나도 많지만, 그 중에서도 특히 협업에 관한 부분을 배울 수 있었던 것이 가장 큰 장점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원래 협업이라는 것이 막연히 팀플이라고 생각했던 제게, 관련된 협업 툴을 이용하는 방법과 웹 서비스를 구현하는 데에 있어 역할을 분배하는 방법, 사람들과 다양한 관점으로 소통하는 방법 등은 제가 앞으로 해당 진로로 나아가는 데에 엄청난 자양분이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Q3
피로그래밍 이전과 이후, 나의 변화는?
피로그래밍 활동을 통해 사람들을 많이 알게된 점이 정말 좋았습니다.
복수전공을 하면서도 전공자 친구들이나 선배들을 많이 알지 못해 관련 정보를 물을 데가 없어 답답했던 적이 많았습니다.

그랬던 제가 이 피로그래밍 동아리를 통해 좋은 사람들을 많이 알게 되었습니다.
피로그래밍이라는 연결고리가 제게 많은 도움이 되었고 앞으로 해당 진로로 나아가는 데에 큰 힘이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Q4
지원을 망설이는 분들에게 한마디!
이러한 동아리를 한 번도 해보지 못했고, 복수전공자이지만 관련 지식 또한 전무하다 싶을 정도로 없었던 제게 이 동아리가 과연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이 될 수 있을까 하는 의문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동아리 활동을 통해 내가 무엇을 하고 있는지, 내가 어떤 것을 알고, 어떤 것을 모르는지를 알게 되었습니다.
시작이 반이다 라는 말이 있듯이 일단 저처럼 한 번 지원 해보고! 깨져도 보면서!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피로그래밍 정말 강력 추천합니다!
13기 배인경님의 인터뷰
'일 벌리기 장인'으로 도약하게 해 준 피로그래밍 13기 활동, 이제는 '수습하기 장인'이 되어 가는 배인경입니다!
Q1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중앙대학교 소프트웨어학과 2학년 배인경입니다. 피로그래밍 13기로 활동하며 처음으로 웹 팀프로젝트를 경험해보고 흥미를 느껴 개발자라는 꿈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Q2
피로그래밍을 통해 얻은 것은?
피로그래밍 활동 전까지는 학교 전공 수업만 들으며 실생활에 적용시키기 어려운 개념적인 공부만 하곤 했습니다. 전공에 대한 회의감이 오던 시기에 피로그래밍 13기로 활동하며 제 아이디어를 실현시킬 수 있는 웹 사이트를 팀원들과 함께 만들어나갈 기회를 얻었습니다. 전공 수업에서 얻을 수 없었던 git 사용법, django 프로젝트 구현 원리 등의 지식을 쌓아가며 저 스스로 개발자로써 한층 성장해 나가는 모습을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Q3
피로그래밍 이전과 이후, 나의 변화는?
활동 기간 동안 프론트엔드, 백엔드를 모두 다뤄볼 수 있기 때문에 자신이 어떤 분야가 더 적성에 맞는 지 발견할 수 있습니다. 활동 전에는 프론트엔드가 더 저에게 맞을 것 같다 생각했는데 실제로 개발을 하다보니 시스템 로직을 구현하는 백엔드 개발이 더 흥미롭다 느껴져서 자료구조, 알고리즘 공부를 더 열심히 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또한 웹페이지 구현에 있어서 노베이스라고 생각했던 제가 프로젝트를 진행해나가며 부딪히는 어려움에 좌절하지 않고 해낼 때마다, 앞으로도 새로운 개념을 공부하더라도 할 수 있겠다라는 자신감이 생겼습니다. 그 결과 현재는 다른 개발 동아리에서도 서버 개발자로 활동 중이며, 여러 공모전에도 도전하는 등 진짜 개발자로 성장 중입니다.
Q4
지원을 망설이는 분들에게 한마디!
피로그래밍이 14기 모집까지 이어지는 큰 원동력 중 하나는 피로그래밍에 진심인 사람들이 많았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는 현장에서 활동하시는 선배 기수 분들과 피로그래밍 그 이후에도 열심히 자기개발하는 13기 분들과 함께하며 여러 자극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제가 속해있던 그 어떤 집단보다도 배울 점이 많은 사람들이 모여있다고 장담합니다.

방학을 좀 더 의미 있게 보내고 싶다면, 그리고 콘솔창에 갇혀서 코딩에 회의감이 느껴진다면, 망설이지 말고 피로그래밍 14기에 지원하세요!
13기 손민주님의 인터뷰
"지금 뭐하지?" 프로젝트를 진행했던 피로그래밍 13기 손민주입니다.
Q1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피로그래밍 13기로 활동하고, 14기 운영진으로 활동했던 이화여자대학교 사이버보안전공 17학번 손민주입니다.
Q2
피로그래밍을 통해 얻은 것은?
개발 능력과 함께 끈끈한 인적 네트워크를 얻게 되었습니다.

이 글을 보시는 분들은 아마 대부분 개발에 관심이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저 또한 피로그래밍에 지원하게 된 이유가 사이버보안이라는 전공을 공부하며 개발의 벽을 가장 크게 느꼈기 때문입니다. 어떤 프로젝트를 진행하더라도 그 아이디어를 가시화해줄 웹의 개발은 암묵적인 필수 사항이었지만 학교 수업에서 체계적으로 배우지 못해 항상 같은 수준에 머물러 있었습니다. 피로그래밍은 전공자 뿐만 아니라 비전공자분들도 충분히 따라오실 수 있는 개발의 기초부터 시작합니다. Python, html, css, Django, javascript 등 기초부터 심화까지 차근차근 배우고, 마지막으로 본인의 아이디어를 직접 구현할 수 있는 프로젝트까지 진행하면서 웹 개발을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었습니다!

더불어 피로그래밍은 그 어느 동아리보다도 인적 네트워크가 끈끈한 동아리라고 생각합니다. 활동을 하다보니 자연스레 이전 기수 선배님들이 동아리를 얼마나 아끼시는지 느낄 수 있었는데요, 익명질문방을 통해 개발에 대해 궁금한 점을 질문하면 24시간 언제든 정성스레 답변해주셨고, 현업에 계시는 선배님들이 강의를 직접 진행해주시며 개발자 커리어에 대한 유익하고 현실적인 조언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무엇보다 함께 세션을 듣고, 배우고(고생하고), 프로젝트를 진행했던 동기들과도 평생 간다고 자부할 수 있을만큼 소중한 인연을 만들 수 있었습니다!
Q3
피로그래밍 이전과 이후, 나의 변화는?
무엇보다 “개발”에 대한 접근이 달라졌습니다. 저는 전공자였지만 웹 개발을 전혀 할 줄 몰랐습니다. 하지만 피로그래밍에서 프로젝트 기획부터 시작해서 구현, 그리고 배포까지, 전체적인 개발 프로세스를 경험해보니, 개발의 전반적인 환경에 대해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정보보안을 공부하고 있는 학생으로서, 이는 단순한 개발 지식을 넘어 코드를 분석할 수 있는 능력이 되었고 저의 커리어에 전문성을 더할 수 있었습니다. 따라서 개발자 뿐만 아니라 디자이너, 보안 전문가 등 개발자와 협력하여 서비스를 구현하는 직종을 목표로 하시는 분들에게도 정말 유익한 자산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Q4
지원을 망설이는 분들에게 한마디!
저는 피로그래밍에 지원할 때 얻고자 했던 것보다 훨씬 더 많은 것을 얻었습니다. 웹 개발을 제대로 배울 수 있었고, Git을 통해 협업을 제대로 해볼 수 있었으며, 생각만 하던 제 아이디어를 실제로 구현해서 서비스화 해보고, 멋진 선배님들 동기분들과 소중한 인연을 만들 수 있었습니다.

무엇을 기대하던 그 이상을 얻어갈 수 있는 동아리가 바로 피로그래밍이라고 생각합니다. 피로그래밍에 지원하여 2달간 이 모든 걸 얻어갈 수 있는 알찬 방학을 만들어보세요!
13기 신민지님의 인터뷰
인문학도도 피로그래밍을 만나면 개발을 할 수 있다! 13기 신민지입니다 :)
Q1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반갑습니다. 숙명여자대학교 한국어문학부에 재학 중인 신민지라고 합니다.

프로그래밍 언어 지식만 조금 있었던 저는 피로그래밍을 통해 비로소 개발이란 무엇인가를 경험할 수 있었습니다. 문장을 잘 주무르면 소설이라는 하나의 세상이 탄생하듯, 프로그래밍 언어를 잘 구사하면 하나의 서비스가 현시되는 모습이 참 매력적이었습니다. 피로그래밍을 통해 성장한 덕분에 It분야에 애정을 더 가질 수 있었고, 지금도 인문학과 It공학 두 가지 학문을 함께 즐기고 있는 중입니다.
Q2
피로그래밍을 통해 얻은 것은?
제가 피로그래밍을 통해 얻은 것은 크게 세 가지입니다.

첫째는 '프로젝트 및 협업 경험'입니다.
"프로젝트 경험을 많이 쌓으세요." It 쪽 진로를 꿈꾸는 사람이라면 다들 들어보셨을 말입니다. 저 말이 참 막연하지 않나요. 피로그래밍에서는 이 막연한 행위를 실현할 수 있도록 끌어줍니다. 그 과정에는 당연히 협업 또한 동반됩니다.

둘째는 '자신감'입니다.
다른 것을 병행하기 어려울 정도로 치밀하게 짜여져 있는 커리큘럼을 따라가는 것, 마지막 3주 동안의 기획부터 배포까지의 웹 프로젝트를 완성해간다는 것. 이런 과정을 잘 마치고 나면 다른 일이나 활동 바라볼 때, '내가 피로그래밍도 이수했는데 이걸 못하겠어?' 라는 관점이 절로 생깁니다 ^___^ !

셋째는 '사람'입니다.
매 기수 나오는 이야기지만 피로그래밍은 열정 과다의 사람들을 한곳에 모아둔 것만 같다고 합니다. 구성원 한 명, 한 명이 자신의 분야에서 정말 치열하게 살아갑니다. 그런 사람들과 함께 어울릴 수 있다는 건 멋진 일입니다!
Q3
피로그래밍 이전과 이후, 나의 변화는?
혹시 여기 중 하나에 해당하시나요?

- 말만 복수전공자지 변변한 프로젝트 경험 하나 없고 프로그래밍 언어만 좀 안다.
- 웹 개발을 배워보고 싶어서 학원이나 인터넷 강의를 등록하려고 한다.
- 복수전공 중이긴 한데, 맞는 개발 분야를 못 찾았다.
- 학교 수업이 너무 옛날 지식을 가르쳐서 실무와 멀게 느껴진다.
- IT분야에 관심 있는 다양한 사람의 세상을 엿보고 싶다.
- 자신의 본전공과 IT분야를 접목한 콘텐츠를 구현해보고 싶다.

저는 사실 여기에 다 해당해서 지원하게 되었는데요, 혹시 공감 가는 부분이 있으시다면 피로그래밍을 강력히 추천해드립니다. 저기 적혀있는 사항이 완벽하게는 아니어도 거의 해결될 것이라 장담합니다. :)
Q4
지원을 망설이는 분들에게 한마디!
그야말로 무에서 유를 창조할 수 있는 수준이 될 것을 보장 드립니다. 피로그래밍을 성실히 이수하고 나면 웹 프론트&백에 대한 전반적인 학습이 되는데요, 혼자서도 어느 정도 수준의 웹사이트 뚝딱뚝딱 구현하실 수 있게 됩니다.
피로그래밍은 분명 작게는 프로젝트 경험, 크게는 인생의 전환점이 돼줄 거예요!
13기 옥혜원님의 인터뷰
13기에 활동했던 옥혜원입니다~
Q1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숙명여자대학교에서 홍보광고학을 전공하고 있는 옥혜원입니다.
Q2
피로그래밍을 통해 얻은 것은?
피로그래밍을 통해 하나의 웹서비스를 함께 만들어나가는 뜻깊은 경험을 얻게 되었습니다. 처음으로 코딩을 통해 실제 서비스를 만들어가며, 시행착오의 연속인 과정에서 느끼는 재미 또한 알게 되었습니다. 피로그래밍 활동을 통해 알게 된 전반적인 코딩 지식(깃 사용법, 데이터베이스)은 추후 전공지식 및 다른 코딩 언어를 공부할 때에도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코딩 외에도 팀원분들과 열과 성을 다해 도와주시는 운영진분들을 보며 많이 배웠습니다.
Q3
피로그래밍 이전과 이후, 나의 변화는?
코딩을 계속하고 싶고 더 알아가고 싶은 마음이 생겼습니다. 피로그래밍 이후 코딩 관련 일을 하고 싶다는 마음이 생겨, 관련 공부를 지속하게 되었고 복수 전공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Q4
지원을 망설이는 분들에게 한마디!
비전공자로서 코딩 관련 지식이 거의 없음에도 운영진분들의 도움과 잘 짜인 교육 및 진행 방식 덕에 웹서비스의 기능들을 직접 만들어볼 수 있었습니다. 피로그래밍 활동이 방학 동안 빠듯한 일정으로 진행됨에도 함께 코딩을 배우고 문제를 해결해나가는 과정에서 느끼는 에너지 덕분에 힘들게 느껴지지 않았습니다. 웹서비스로 무언가를 만들어보고 싶거나, 코딩을 잘 모르지만 열심히 배워보고 싶은 분들에게 정말 추천합니다!
13기 이유림님의 인터뷰
바쁘다 바빠 유노유림입니다.
Q1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중앙대학교 건축공학과에 재학중인 이유림입니다! 3학년 여름방학 때 피로그래밍 13기로 참여했고, 운영진까지 하고 있습니다.
Q2
피로그래밍을 통해 얻은 것은?
좋은 인맥을 얻어간 것 같습니다. 형식적인 인맥이라기 보다는(ㅎㅎ) 자신의 진로를 위해 열심히 살아가는 친구들을 많이 알게됨으로서 제 자신도 더욱 자극을 받고 같이 발전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13기 활동을 하면서 웹에 대한 이해를 넓힌 것은 당연한 부분이고, 개인적으로는 운영진 활동이 꽤 재미있었습니다! 14기를 뽑는 일부터 코로나 상황을 타개해 나가기 위해 노력하며 운영진으로 일하는 동안 책임감도 기를 수 있었습니다.
Q3
피로그래밍 이전과 이후, 나의 변화는?
짧은 시간 내에 얼마나 많은 일들을 할 수 있는지 깨달을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혼자 독학으로 뭔가를 하면 '이정도면 충분하겠지, 이정도면 열심히 한거겠지' 하면서 스스로 한계를 설정하곤 했습니다. 하지만 피로그래밍에서의 몰아치는 과제와 프로젝트로 내가 이정도까지 할 수 있구나 하는 생각이 되었고, 앞으로 더 새로운 것을 배워나가는 것에 두려움을 가지지 않게 되었습니다.
Q4
지원을 망설이는 분들에게 한마디!
웹개발에 관심이 있는 모든 분들께, 방학기간을 알차게 보내고 싶은 분들께 피로그래밍, 강력 추천합니다! (운영진 활동도 정말 재밌습니다!!)
13기 이지호님의 인터뷰
11월에 잡은 네 손은 족발냉채
Q1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경희대학교 외식경영학과 3학년 이지호라고 합니다. 지난 여름 피로그래밍 13기로 활동했습니다!
Q2
피로그래밍을 통해 얻은 것은?
깨달았던 점 두가지가 있는데
첫 번째는 사용할 수 없는 지식은 죽은 지식이라는 점입니다. 피로그래밍을 지원한 것부터 열심히 배우고 확장하는 모든 과정의 배경에는 '선한 영향력'을 주고 싶은 마음이 있었습니다.
피로그래밍 사람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기초부터 개발을 배우며, 더 나은 세상, 편한 서비스를 만들겠다는 마음이 커졌고 누군가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것을 배운다는 것이 너무 행복했습니다.

두번째는 '안 된다, 불가능'은 나의 주관적인 견해였다는 점입니다. 지금까지는 혼자서 생각하고 결정했다면 피로그래밍을 통해 넓은 시야에서 세상과 나를 바라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함께 여름을 보내며 만난 멋진 동기들을 보며 정말 많은 자극을 받았습니다.
Q3
피로그래밍 이전과 이후, 나의 변화는?
사람은 절대 변하지 않지만 오직 사랑 또는 환경만이 그 사람을 바꾼다고 믿고, 특히 '극한 환경'이 그 사람을 변화를 이끌어 낸다고 생각합니다. 그러한 점에서 피로그래밍은 대단한 가치가 있습니다.

짧은 시간동안 다른 교육보다 몇배는 빠르게 진도를 소화하면서 우리는 WAKE UP(각성) 상태가 됩니다. 한 달 내내 치열하게 달리면서, 이러한 열정을 습관화 할 수 있습니다.

또한 보증금 제도를 통해 종짓돈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고, 우리의 시간은 몹시 귀하다는 것을 알 수 있으며 지각하지 않는 사람이 됩니다.
Q4
지원을 망설이는 분들에게 한마디!
지금 밟고 있는 길에서 주저하고 있다면, 피로그래밍을 진심으로 권합니다.
단순히 다른 길을 가라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길이 되는 사람으로 성장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한달이라는 짧은 기간 동안 크고 작은 문제가 실패와 좌절을 안겨줄 것입니다. 어떻게 풀어야할지 답이 없는 과제들은 매주 당신을 기다립니다. 수월하게 앞서가는 옆 사람을 보며 한계를 느끼기도 합니다.

그래서 저는 꼭 당신에게 추천합니다. 넘어져도 일어나고, 돌풍을 맞으며 돌풍을 그리고, 하루하루 발전하며 보람을 느끼셨으면 좋겠습니다.

최선을 다하신다면, 정글에서도 비포장도로에서도 걸어낼 수 있는 사람이 되실거라 확신합니다. 가슴 뛰는 일에 늦고 이른 것은 없습니다. 고민하다가 여기까지 읽었는데 심장이 찌릿하셨다면, 당장 지원하세요!
13기 이혜인님의 인터뷰
파워 E + 도전을 좋아하는 찐인문대 학생
Q1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서울대학교 중어중문학과 2학년 이혜인입니다. 저는 지난여름 피로그래밍 13기에 참여했었고, 최종 프로젝트에서 '보고타' 팀장을 맡았습니다. 저는 피로그래밍에 들어가기 전 단 한 번도 코딩을 해본 적이 없었습니다. 말 그대로 'hello world'도 출력해보지 않고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비전공자를 위한 코딩 동아리는 피로그래밍 밖에 없었고, 이 기회를 절대 놓칠 수 없어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Q2
피로그래밍을 통해 얻은 것은?
저는 피로그래밍을 지원할 때 코딩 테스트를 준비하면서 처음으로 유튜브로 파이썬을 배워봤고, 동아리 활동 2개월 동안 난생처음 html, css, 자바스크립트, 파이썬 그리고 장고를 해보게 되었습니다. 우선 코딩이란 것을 처음 도전해보고 배웠다는 건 제 인생에서 큰 도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만약 혼자 코딩을 시작했다면, 도전장조차 못 내밀어보고 끝났을 것인데, 동아리 내에서 선배 기수들이 많이 가르쳐주시고, 동기 언니 오빠들도 옆에서 너무 친절하게 가르쳐주셔서 끝까지 버틸 수 있었습니다. 동아리 활동을 하면서 지식을 빠르게 습득하고, 그것을 매번 과제 때 적용하는 학습 능력을 키웠습니다. 또한 최종 프로젝트에서 조장을 맡으면서, 책임감을 기를 수 있었고, 정말 감사한 팀원들을 얻었습니다!
Q3
피로그래밍 이전과 이후, 나의 변화는?
코딩을 처음 배우고, 코딩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을 극복하게 되었습니다. 평소 관심이 있었던 연합전공을 교과 과정에 코딩이 있어 도전하지 못했었는데 , 이번에 코딩을 배우고 연합전공에 도전장을 내밀어 보게 되었습니다! 또한 코딩을 꾸준히 배우려고 학교 수업 중에서도 프로그래밍 수업을 듣고 있습니다.
Q4
지원을 망설이는 분들에게 한마디!
처음에는 두 달이라는 긴 시간을 한 동아리에만 바칠 수 있을까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하지만 막상 해보니 두 달이라는 시간이 짧게 느껴질 만큼 유익하고 풍성했습니다. 꼭 도전해보세요!
13기 정수현님의 인터뷰
올해는 리눅스를 배우고 싶어요
Q1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한국외국어대 영어학과에 재학 중인 정수현이라고 합니다. 현재는 웹 개발자를 목표로 공부하고 있습니다.
Q2
피로그래밍을 통해 얻은 것은?
비전공자에 독학으로 개발을 공부하다 보니, 늘 협업에 대한 갈증이 있었는데 피로그래밍을 통해서 개발에 관심이 많은 학생들과 협업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어 너무 좋았습니다. 또 프로젝트를 통해서 웹 개발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더 가질 수 있게 되었습니다.
Q3
피로그래밍 이전과 이후, 나의 변화는?
피로그래밍 활동을 하기 전에는 무엇을 공부해야 할지 갈피가 잘 잡히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내가 어떤 부분이 부족하고 또 무엇을 공부해야 할지 이전보다는 더 명확하게 알 수 있게 되었습니다.
Q4
지원을 망설이는 분들에게 한마디!
저처럼 웹개발자를 목표로하는 비전공자분들, 혹은 혼자서 프로그래밍을 공부하시는 분들은 꼭 한번 지원해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단순히 포트폴리오 하나를 남기는 것을 넘어서, 공통의 관심사를 가진 학생들과 함께 공부하는 즐거움, 몰입을 통한 결과물을 만들어내는 기쁨을 느낄 수 있습니다.
13기 최상윤님의 인터뷰
사람, 동물, 컴퓨터 모두와의 원활한 소통을 위해 공부하는 수의학도 최상윤입니다.
Q1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서울대학교 수의학과에 다니고 있는 비전공자 최상윤이라고 합니다. 피로그래밍을 통해 제 전공과 웹프로그래밍 및 데이터 사이언스를 활용하는 새로운 일들을 꿈꾸고 있습키다. 파이썬의 ‘파’자는 알았지만 웹프로그래밍은 처음이었던 제 이야기를 들어보실래요?
Q2
피로그래밍을 통해 얻은 것은?
내가 ‘생산자’가 될 수 있다는 자신감입니다. 과거에는 단순히 웹서비스를 소비하는 사람이었다면 이제는 수월하지는 않더라도 웹페이지로 구현될 수 있는 새로운 아이디어를 내고, 그것을 실제로 적용해볼 수 있는 단계가 되었습니다. 과거에 가지고 있었던 막연한 아이디어를 실제 웹페이지로 구현할 수 있다는 것은 정말 큰 수확이었습니다!
Q3
피로그래밍 이전과 이후, 나의 변화는?
피로그래밍 이전에는 ‘도전’, ‘창업’ 이런 단어들은 저에게 너무 멀게만 느껴지는 일이었고, 제 인생에서는 일어나지 않을 일이라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피로그래밍에 참여하면서 도전하고 몰두하는 다양한 사람들을 만났고, 그들의 열정에 감동했습니다. 그 과정에서 저도 도전하는 인생을 살아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피로그래밍 이후에 얻은 프로그래밍에 대한 자신감으로 AI나 생물 데이터 분야 인턴을 하고 있기도 하며, 이러한 데이터로 어떤 사업을 할 수 있는지도 고민중입니다. 앞으로의 세상은 컴퓨터와의 소통이 더 중요해질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피로그래밍 활동은 제가 더 넓은 세상을 경험할 수 있는 중요한 원동력이 되었습니다.
Q4
지원을 망설이는 분들에게 한마디!
지원을 망설이는 이유가 이것저것 있을 수 있습니다. 방학 때 놀아야되지 않을까, 다른 더 재미있는 활동이 있지 않을까, 비전공자/웹프로그래밍을 안 해봤는데 활동을 해 낼 수 있을까, 지원했다가 떨어지면 어떻게 하나 등이 있을 수 있겠네요. 일단 앞에 세 가지는 필요 없는 걱정이라고 생각합니다. 피로그래밍에서 만나는 다양한 사람들과 만나는 것은 그 어느 활동보다 재미있을 것이고, 선배들이 차근차근 기초부터 알려주시기 때문에 전혀 걱정하실 부분이 없어요! 지원했다가 떨어질까 하는 걱정은 더욱 할 필요가 없습니다. 면접도 정말 좋은 경험이었거든요, 그러다가 저처럼 붙을 수도 있구요. 특히 비전공자분들, 새로운 경험을 하고 자극을 받을 수 있는 좋은 활동이니 많이 참여하시길 바랍니다!
13기 한지영님의 인터뷰
피로그래밍 13기와 14기 운영진으로 활동한 한지영입니다:)
Q1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연세대학교 철학과 4학년 한지영입니다. 2020년 여름 피로그래밍 13기, 2021년 겨울 피로그래밍 14기 운영진으로 활동했습니다.
Q2
피로그래밍을 통해 얻은 것은?
첫 번째는 사람, 두 번째는 무엇인가에 몰두하는 경험입니다. 학부 4학년이 되기까지 동아리도, 학회도 단 한 번 지원해본적 없던 저는 지난 2020년 여름, 용기를 내 피로그래밍에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운이 좋게도 합격할 수 있었고, 또 운이 좋게도 좋은 사람들을 만나 운영진까지 함께할 수 있었습니다. 같은 분야에 관심 있는 사람들과 함께할 수 있다는 것은 생각보다 훨씬 소중한 경험이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2020년 여름은 저에게 무언가에 가장 집중해본 두 달 이었습니다. 학교에서 공부만 하던 제가 사람들을 만나고, 공동의 목표 의식을 갖고 매일 같이 함께해 밤을 새며 프로젝트를 완성해 본 경험을 아직까지도 잊지 못합니다. 바로 이 경험을 통해 저는 비로소 원하는 바를 이뤄나가는 방법을 체득한 것 같습니다. 물론 피로그래밍을 통해 개발 지식들과 실력, 프로젝트와 협업 경험을 얻음은 너무나 당연하니 이만 줄이겠습니다:)
Q3
피로그래밍 이전과 이후, 나의 변화는?
피로그래밍 이후 코딩이 재밌고, 프로젝트가 재밌고, 분야가 어떻게 되었든 컴퓨터를 만지며 살고 싶다는 생각을 분명히 하게 되었습니다. 이에 저는 다른 13기 동기들처럼 웹 개발 공부를 계속하고 있지는 않지만, 다양한 자연어 처리 기법들을 연구하는 공부를 하고 있습니다. 또한 피로그래밍에서 두 달간 배웠던 기술 스택으로 ML/DL 프로젝트의 산출물을 제작하고도 있습니다.
Q4
지원을 망설이는 분들에게 한마디!
피로그래밍은 웹에 관심이 있는 비전공자분들에게 언제나 열려 있습니다! 열심히 커리큘럼을 따라오시다 보면, 여러분이 ‘두 달’간 할 수 있는 경험들 중 가장 보람찬 성장을 이뤄낼 수 있는 두 달이 되실거라고 저는 확신합니다. 그럼 홈커밍데이 때 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