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피로그래밍 23기 김하윤입니다. 서울대학교 자유전공학부에서 경제학을 전공하고 있는 비전공자입니다!
Q2
피로그래밍 활동 중 가장 기억에 남았던 순간은?
최종 프로젝트를 준비하면서 팀원들과 강릉으로 2박 3일간 코딩 여행을 갔던 순간이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낮에는 바다도 보고 맛있는 것도 먹으며 함께 여행하고, 밤에는 모여 앉아 코드를 짜던 기억이 지금도 생생합니다. 단순히 과제를 한다는 느낌이 아니라, 함께 생활하며 고민을 나누고 웃으면서 진짜 팀이 되어갔던 경험이었습니다. 한 달여 동안 팀원들과 동고동락하며 쌓은 추억은 단순한 프로젝트 이상의 의미를 남겼고, 코딩 프로젝트의 즐거움과 성취감을 깊이 느낄 수 있었습니다.
피로그래밍 이전에는 코딩을 거의 접해본 적이 없어, 항상 멀고 어렵게만 느껴졌습니다. 하지만 피로그래밍에서 체계적인 커리큘럼을 따라가고, 한 달간의 팀 프로젝트를 경험하면서 상황이 달라졌습니다. 처음엔 낯설던 웹 코딩이 점점 익숙해졌고, 단순히 코드를 작성하는 것을 넘어 협업 속에서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까지 배울 수 있었습니다. 그 결과 코딩에 대한 두려움은 사라지고, 앞으로 더 깊이 배우고 싶다는 자신감과 강한 동기부여가 된 것 같습니다.
비전공자라도 부담 없이 시작할 수 있도록 정말 친절하게 가르쳐주십니다. 코딩을 처음 접하는 사람부터 경험이 있는 사람까지, 각자의 수준에 맞춰 배울 수 있었고, 짧은 시간 안에도 눈에 띄게 성장할 수 있는 곳이라고 생각합니다!